사람들이 富를 추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생각의 발단은 언제나 별 것 아니지만 그것이 뇌 속에서 변화하면서 어떠한 것(많은 경우 망상이긴 하지만)으로 변화합니다.
최근 시장이 지리멸렬한 이유도 있겠으나 근본적으로 투자에 무기력했던 이유는,
이익을 좇는 스스로의 이유를 망각하고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망각이라 함은 무엇인가 있었다는 뉘앙스의 단어로 느껴지기 때문에 부재라는 단어가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부유하는 수많은 생각들 중에서,
몇 가지의 것들을 붙잡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겠다는 작지만 제게는 커다란 동기를 얻은 값진 하루였기에...
좋았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적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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