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2 그녀, 캐서린 2009년 3월, 1년간의 호주생활을 마치고 홍콩에서 짧은 스탑오버. 농장에서 인연을 맺었던 홍콩 친구 캐서린이 직접 안내를 해주어서, 너무나 즐겁게 홍콩의 이곳저곳을 돌아볼 수 있었다. 가끔 메신저로 안부를 물으면 인생 심심하다며 투덜대기는 하지만 남자친구와 예쁜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이 언제나 예쁘다. 한국에 한 번 오면 신세 갚을게 친구! 2010. 3. 22. 왕가위의 탁월한 선택 아.. 정말 홍콩은, 그렇게 찍어야 되는 곳이었습니다. 영국과 중국이라는 거대한 두 힘이 교차하는 곳. 융합되지는 못하고 끊임없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곳. 역사적으로,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너무나 특별한 이 곳. 짧은 시간이었지만, 꼭 다시 찾아야 하는 내 여행의 북마크가 되어버린 이 곳, 홍콩입니다. 물론, 캐서린과 힝이라는 호주에서의 인연이 안내를 해주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1. 트램을 타고... 2. 거짓말처럼 만우절에 가버린 장국영이 마지막을 보냈던 만다린오리엔탈 호텔. 3. 배트맨다크나잇에 등장했던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센터. 2009.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