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1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_무라카미 하루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_무라카미 하루키 1Q84에 좀 실망한 뒤로 무라카미 하루키는 한동안 관심 밖이었다. '이 아저씨, 너무 판타스틱해 진듯...' 뭐 이런 생각이었달까? 색채 가득한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 ------------------------------------------------------------- " 넌 잘 해낼거라고 생각했어." " 너야 뭐 워낙에 확실한 녀석이니까." 그런 사람 없다. 누구나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하다. 표현하지 못해서 그냥, 견딜 뿐이다. 2015.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