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_무라카미 하루키
1Q84에 좀 실망한 뒤로 무라카미 하루키는 한동안 관심 밖이었다.
'이 아저씨, 너무 판타스틱해 진듯...'
뭐 이런 생각이었달까?
색채 가득한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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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잘 해낼거라고 생각했어."
" 너야 뭐 워낙에 확실한 녀석이니까."
그런 사람 없다.
누구나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하다.
표현하지 못해서 그냥,
견딜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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