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소년1 오사카여행2 여행 이틀째의 날이 밝았습니다. 피곤했는지 늦잠을 자는 바람에 호텔 조식은 패스~ 근처에 아침을 해결할 만한 곳을 찾아 보려고 조금 일찍 호텔을 나섰습니다. 호텔 바로 앞 쇼핑몰 1층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까페를 발견! 배가 고픈 관계로 일단 들어갑니다. 모닝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몇 분 계시는 정도입니다. 간단한 샐러드와 샌드위치, 커피를 함께 내는 모닝세트가 있기에 주문했습니다. 맛있다! 수준은 아니었지만 그냥저냥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그래도 50엔 더 주고 C세트로 할걸…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밥을 먹고 텐노지를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4년 전의 여행 당시 가지 못했던 곳이기에 설레였습니다. 백제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어딘가에서 들었던 것 .. 2010.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