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dia, 나와 당신의 소통/다큐멘터리 코멘터리

자본주의: 러브스토리(Capitalism: A Love Story)

by 심플러브 2020. 11. 19.

감독 : 마이클 무어

미국_127분_2009

 

미국사회의 어두운 면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마이클 무어.

그의 작품을 볼 때마다 너무 감정적이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내가 이상주의자가 아니라서 그런 것인지 그가 틀린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것 보다는 다른 땅에서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리라.

 

미국의 자본주의는 폭주를 거듭해왔다.

급등락을 한 뒤에는 조정기간을 거치는 증시처럼

월가의 폭주가 한동안 이어진 후 버락 오바마가 등장했다.

마이클 무어는 오바마를 꽤 믿는것 같다.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이루지 못한 꿈을 오바마가 실현하길 원하는걸까?

 

파동이 이어질 뿐이다.

알다시피 트럼프가 나타나서 다시 폭주했고 다시 조정기간이 찾아올 기세다.

 

다시 한 번.

파동이 이어질 뿐이다.

 

'Media, 나와 당신의 소통 > 다큐멘터리 코멘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년의 기억(A hundred years of war)  (0) 2020.12.16
아르마딜로(Armadillo)  (0) 2020.12.07
들리나요?  (0) 2020.12.02
프리 솔로(Free solo)  (0)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