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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說

필름카메라

by 심플러브 2010. 4. 17.

얼마전에 선배로부터 빼앗은 야시카35.
필름카메라는 처음이라 아직 적응중...

오늘 길상사에 가서 드디어(!) 첫 롤을 다 찍었다.



촬영과 보정이 간편한 디지털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는 필름카메라를 한 번도 보유한 적이 없었다.


결과물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그 기대감 만큼은 새롭다.
DSLR을 사용할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던,
 편리함을 얻는 대신 포기해야 했던 기회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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