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6 오타루의 빛 쇠락한 도시이지만 오타루는 정말로 특별한 곳입니다. 가끔은 오타루에서 조그만 커피숖 하나 열고 멈춘 시간의 한 장면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2009. 12. 6. 살아간다는 것과 여행한다는 것 1년 간의 일본생활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기나긴 여행 2007년 일본에서 1년 간의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여행이라고 해야 할까? 생활이었다고 해야할까? 아직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찍어두었던 사진 중에 이 차 주전자 사진을 보고, 아! 생활이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말로는, 글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것입니다만... 살았었, 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일본 관계의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시간은 종종, 그리고 긴 시간의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2009. 12.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