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투표를 했다.
주거와 국적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은
국민으로서의 권리 행사에 일정 부분 제약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일지 모른다.
재외국민 투표를 위해 몇 달 전에 미리 투표신청을 하고
한 시간 정도 거리의 영사관까지 다녀와야 했다.
서울에서 선거를 할 때와 비교하면
기회비용이 말도 안되게 높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했던 투표에 비해
마음이 편치않다.
원래 선거는 차악을 뽑는 것이라는 타인의 말이
그다지 위로가 되지 못한다.
그저 날씨가 좋았다는 사실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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