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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창조의 샘

1년만의 외출, 홍콩_20181114~17_4

by 심플러브 2018. 11. 29.


처음 여행을 하면 일분 일초가 아쉽다.

그러나 복수의 경험이 쌓이면,

설렘보다는 편안함을 찾게 된다.



느긋하게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며

창 밖을, 그냥 바라본다.

그러고 있노라면,

정물 사이사이를 지나는

온기를 품은 동물들이 풍경을 완성한다.



이번에도 약속을 잘 지켜준 홍콩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