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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語/旅に出ようか

유일했던 사치

by 심플러브 2010. 3. 25.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후회하기는 하지만
2007년 일본에서는 굉장히 절약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일하고
나머지 절반의 4분의 3은 자고
마지막 남은 4분의 1중 살아가기 위해 해야만 하는 것들을 하고 나면
내 시간이라는 것은 없다시피 했습니다.

그런 생활 속에도 잠깐의 햇살같은 한 순간은 있었는데
그럴때면 욕조에 물을 받아두고 입욕제 한 알을 넣고
쌓인 피로를 풀었습니다.

작은 유니또바스(unit bath)가 비밀의 온천이 됩니다.

가끔 출장으로 온천을 해 보아도
그때의 기분은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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