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이충현
출연 :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 엘,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 외
크게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이 영화 수작이다.
박신혜와 전종서의 연기가 좋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빈틈없이 이어지는 이야기가 촘촘하다.
시간이란 결국 행위의 결과에 대한 총합이다.
이 과정에 가치판단은 개입할 여지가 없다.
선한 바람이었다고 해도 악한 결과를 불러오기도 한다.
선하다는 것이 무지함과 동의어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말하고 있을때 전화를 끊지 말자.
예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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