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dia, 나와 당신의 소통/책, 세상과 맞서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_무라카미 하루키

by 심플러브 2015. 12. 28.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_무라카미 하루키

 

 

1Q84에 좀 실망한 뒤로 무라카미 하루키는 한동안 관심 밖이었다.

'이 아저씨, 너무 판타스틱해 진듯...'

뭐 이런 생각이었달까?

 

색채 가득한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

 

 

-------------------------------------------------------------

 

 

" 넌 잘 해낼거라고 생각했어."

" 너야 뭐 워낙에 확실한 녀석이니까."

 

그런 사람 없다.

 

누구나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하다.

 

표현하지 못해서 그냥,

견딜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