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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뱅이의 역습' 저자 마츠모토 하지메 한국입국거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00930195236&section=03 2010. 9. 30.
도토루커피 쿄바시 잇쵸메점 약 4개월간 알바했던 도토루커피. 츠치야점장을 비롯 다카하시,시라이,오오바 등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다. 처음엔 좀 갈굼을 당했지만 ㅋㅋ 저 자전거를 타고 주변의 사무실들에 배달도 다니고 바로 앞에 아지노모토 본사가 있어서 배달을 자주 갔는데, 사무실 안쪽은 외부인 출입금지라 각 층의 로비에서 인터폰을 눌러서 주문하신 분께 전달을 해 드려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인터폰에는 한자로 이름이 써 있다는거지... 악명높은 일본사람들의 이름읽기 ㅡ.ㅡ;;; 이름 좀 일반적인 읽기로 지어주세요... ㅋㅋ 최근 몇 년간 어쩐지 도쿄에는 갈 일이 없어서 찾아뵙지를 못하고 있다. 그래도 어쩐지 지금도 저 모습 그대로일 것만 같다. 2010. 8. 31.
홋카이도 무료여행 이벤트 http://cafe.naver.com/jpinside/4021 2010. 8. 4.
여행,, 유럽,, 인도,, 동남아,, 남미,, 꼭 다 가봐야 하는데,, 갈증을 대신 달래주는 영상. 2010. 7. 21.
심야식당 2010. 7. 19.
운명이다_노무현지음/유시민정리_돌베게 그는 모든 것이 운명이라고 했다. 태도를 정하고 그에 맞는 근거를 찾는 것이 인간이 아니던가? 누구보다 인간의 이성을 믿고 치열하게 삶과 싸우던 그가 결국 모든 것이 운명이라고 했다. 그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도, 대통령이었던 시간에도, 퇴임 후에도, 사실 나는 그를 지지한 적이 없다. 그가 한미 FTA를 추진할 때, 파병을 결정할 때, 대연정이라는 것을 들고 나왔을 때, 그를 욕했다. 돌이켜 생각해 보아도 틀리지 않았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가 세상을 등졌을때 분노했다. 너무나 천박한 방법으로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에게 모멸감을 주었다. 그가 책으로 남긴 이야기를 그의 말과 행동으로 들었으면 좋았다. 운명이다. 이제 더이상 그의 유려한 글을 읽을 수 없다. 아쉽다. 2010. 6. 20.
밥벌이의지겨움_김훈 당당한 보수주의자 김훈. 남녀차별 발언을 하고, 젊은이를 무시하고, 회사는 다니는 둥 마는 둥 어찌보면 대한민국 최고의 마초임에도 가장 매력적인 남자. 한국어로 쓸 수 있는 최고의 명문을 쓴다는 소릴 들으면서도 "문학이 세상을 구원한다거나 그런 소리를 하는 놈들은 모두 죽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나는." 이라고 일갈하는 리얼리스트. 아아, 멋지다! 2010. 6. 20.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_더글러스 러미스_김종철 옮김, 녹색평론사 수구, 보수, 중도, 진보, 좌파... 사람들은 다양한 이념의 스펙트럼을 제시하고 또 믿으며 살아간다. 나와 당신은 다르다. 당신은 그르다. 나는 옳다. 당신의 그런 생각과 행동이 사회를 좀먹는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모두가 동의하는 한 가지. 경제는 성장하고 발전되어야 한다는 것. 인간은 위대하고 지구와 다른 종들을 착취하며 풍요로울 권리가 있다는 것. 정말 그럴까? 정말 우리는 그렇게 대단한 존재일까? 어쩌면 우리는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는 경제학의 테제속에 갇혀 경마장의 경주마처럼 오로지 전방만을 응시하게 된 것은 아닐까? 2010. 6. 20.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_박경철_리더스북스 진짜로 부자를 만들어주는 책은 없다. 그런 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모순이다. 부자란 상대적 개념으로 모두가 부자가 된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범부의 핏줄은 부자가 될 수 없는가? 이에 대한 답은 정해져 있다. "될 수도 있고 못 될 수도 있다."이다. 아마 경제라는 것, 아니 돈이라는 것이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모두가 실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존재할 수도 있고 신기루일 수도 있는 것." 주식, 부동산, 펀드, 채권, 외환 등... 이 책도 역시 그러한 이야기들을 하지만 지은이의 내공이 만만찮다. 비단 투자를 하려는 사람 뿐만이 아니라 독서를 즐기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2010. 6. 20.
EBS국제다큐영화제 http://www.eidf.org/2009/index.html 2010. 6. 13.
동대문정보화도서관_감독이 온다 동대문정보화도서관 개관 4주년 기념 특별영화제 감독이 온다가 진행되네요. 경계도시2(6월6일)_홍형숙감독 반두비(6월13일)_신동일감독 송환(6월20일)_김동원감독 친구사이?(6월27일)_김조광수감독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http://www.l4d.or.kr/dlsearch/new_ddl/board/notice_view.asp?seq=5321 이번달의 요~체크! 2010. 6. 3.
변해야 하는가? 변동성과 불안함이 최고조를 이루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일매일 새로운 종목을 찾아서 차트를 보고 재무제표를 살핀다. 투표를 했다. 무려 8명을 뽑아야만 하는 이번 선거. 난 사실 좋은 투표자는 아니지만, 기표하는 순간 잠시의 망설임에 흠칫했다. 어째서였을까? 변해야 하는가? 믿어야 하는가? 이성은 멈추고 감성이 이끄는대로 하나의 칸에 투표를 하고 있는 나를 보았다. 결국 나는 그런 사람이었던가 싶었다. 투자 역시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것이라고 했다. 확신은 신념을 낳는다. 나의 이러한 생각은 확신인가? 모르겠다.. 2010. 6. 2.